[여행.Log]놀고 먹기/Australia

호주 워킹 홀리데이(2번째 포스팅)

니키니트 2014. 5. 4. 18:15

※ 나의 다른 블로그에 포스팅 내용을 이곳으로 이전 하였습니다.


내가 한국에서 예약해 놓은 백팩이다. 깔끔하고 시티 중심에 있어서 만족 스러웠다. 

먼저 와이파이존을 찾아 한국인들이 많이 활동하는 커뮤니티를 찾아 방 정보에 대해 조사했다. 



그리고 호주인과 살 수 있는 매력적인 방을 찾았고 바로 방문하였다. 바로 이곳이다. 시티에서 버스로 15분정도 떨어진 2존 green slopse 라는 곳이다.


주변에 coles 마트도 있어 장보기도 수월 할 듯하고 동네가 참 조용하다. 이곳으로 결정했다^^



 
오늘 사우스 뱅크에서 1년에 한번하는 불꽃축제를 했다. 우리는 가려고 했지만 버스 스테이션에서 40분째 버스를 기다리다 발길을 돌리고 말았다.
모두들 시티로 몰려드니 버스가 꽉꽉차서 서지도 않고 지나가버리더군... 우리나라였으면  20명은 더 탈수 있는 버스들도
다 찼다고 걍 지나가 버렸다. 아무튼 이사진은 린지랑 제임스가 데려간 집 근처 비교적 높은 지대에서 햅버거를 먹으며 찍은 사진이다. 일부러 우리를 데리고 와준 두 친구에게 고맙다.




저 불빛은 다름이 아니라 제트기 두대다... 내 머리위로 엄청난 굉음을 내며 지나가서 시티쪽으로 향했다가 위로 수직상승한다.
제임스가 그러는데 골드코스트까지 3분걸린단다. 자기는 차로 1시간이 걸리는데...아무튼 직접 가진 못했지만 두친구에 호의로 좋은 구경 했다. 사진이 많이흔들려서 아쉽지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