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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시작했다. 시티 청소 일이다.
새벽 2시에 첫출근을 했다. 픽업도 잘 됬고 먼곳도 아니었다. 펍과 레스토랑 카지노가 합쳐진 형태에 가게였다. 호주는 이런식에 가게가 많다고 한다. 결론부터 말해서 정말 힘들었다. 처음엔 땀이 뚝뚝 나더니 나중엔 몸에 수분이 없는지 땀도 안났다. 일이 끝나고 집에 와서 샤워하고 쓰러지듯 잠이 들었다. 일어나니 허리도 쑤시고 갑자기 내가 여기서 모하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에 울컥했다.
좀 더 일이 적응되면 괜찮아지겠지... 위안을 삼으며 오늘도 산다!!!
모 각설 하고 요즘에 내 아침은 바로 이것!!!
coles마켓에 홈브렌드 garlic bread~~ 맛도 맛이지만 홈브랜드여서 가격도 착하다. 2줄에 $1.69
한국에 마늘빵을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전혀 딱딱한 빵이 아닌 부드러운속살을 간직한 빵사이사이에 갈릭 크림이 들어있다. 오븐에 구워먹거나 후라이팬에 살짝 굴려주면 안에 크림이 샤아악~~ 녹아들어가 더욱 맛있어진다.
휴~~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쓸려니 힘들구나......ㅋㅋㅋ
어때? 빵킬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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