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9

호주 워킹 홀리데이(7번째 포스팅)

※ 나의 다른 블로그에 포스팅 내용을 이곳으로 이전 하였습니다. 5개월간에 워킹 홀리데이를 마치고 시드니와 멜버른을 여행 하고 돌아가는거다.청소일은 슈퍼바이저가 바뀌면서 자기가 데리고 있는 애들이 일 해야한다고 해서 그만 두게 되었다.그 일로 돈도 떨어져가고 또 일 구하는것도 힘들고 학원도 막달이 되어 결단을 내릴 수 밖에 없었지.이제 마지막으로 호주 여행을 하고 돌아갈 예정이다. 브리즈번->시드니 버진블루 항공타고 출발~ 시드니는 역시 대도시였다. 브리즈번은 거의 시골 수준이었달까... 관광객도 많고 볼것도 많았다.본다이비치, 바닷가 옆에 사막, 등등... 10시간 넘게 돌아다녔다. ㅎㅎ

호주 워킹 홀리데이(6번째 포스팅

※ 나의 다른 블로그에 포스팅 내용을 이곳으로 이전 하였습니다. 우리집에 밴드 왔다. ㅋ 린지가 작은 병이 있는데 희귀병 종류여서 가끔 기부행사를 집에서 한다고 한다. 그래서 동네 아저씨 밴드가 초대되었다. 저래도 주변에서 항의 전혀 없다. 한국에선 상상도 못할일인데... 이건 오늘 저녁. 김치볶음밥이랑 햄,양파 좀 볶아줬다. 오랜만에 만찬 수준이다. 이정도면.맨날 아침엔 식빵에 쨈발라 먹고 점심은 라면, 저녁은 마트에서 산 냉동 야채 가지고 볶음밥.이러고 살고 있다. 집 근처에 있는 공원에서 바라본 멋진 집과 풍경... 잘 안보이겠지만 가운데나무가 바나나나무고 사진엔 없지만 망고나무도 있다. 끝없이 펼쳐진 공원에서 사람들은 럭비공을 가지고 놀기도 하고 크리켓을 하기도 하고 산책을 하기도 한다. 이 얼마..

호주 워킹 홀리데이(5번째 포스팅)

※ 나의 다른 블로그에 포스팅 내용을 이곳으로 이전 하였습니다. 여기는 벌써 크리스마스분위기가 물씬 풍겨가고 있다. 시티에 각 상점들에는 트리와 산타인형, 장식품, 크리스마스 카드 등이 줄줄이 진열되어 있고 지하상가에는 이미 트리가 설치되어서 불까지 켜져있다. 참내... 앞으로 한달도 더 남았는데... 여름에 크리스마스는 참 이색적이다. 기대된다~ 참고로 호주의 공휴일은 다음과 같다. *해피뉴이어 1월 1일*Australia Day(호주 국경일) 1월 26일 *성 금요일 (부활절 전 금요일) 4월 초 *부활절 4월 둘째 주 *Easter Monday (부활절 후 월요일) 4월 둘째 주 *국군의 날 4월 25일 *여왕 탄생일 6월 첫째 월요일 *크리스마스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선물의 날 (Boxing..

호주 워킹 홀리데이(4번째 포스팅)

※ 나의 다른 블로그에 포스팅 내용을 이곳으로 이전 하였습니다. 일을 시작했다. 시티 청소 일이다.새벽 2시에 첫출근을 했다. 픽업도 잘 됬고 먼곳도 아니었다. 펍과 레스토랑 카지노가 합쳐진 형태에 가게였다. 호주는 이런식에 가게가 많다고 한다. 결론부터 말해서 정말 힘들었다. 처음엔 땀이 뚝뚝 나더니 나중엔 몸에 수분이 없는지 땀도 안났다. 일이 끝나고 집에 와서 샤워하고 쓰러지듯 잠이 들었다. 일어나니 허리도 쑤시고 갑자기 내가 여기서 모하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에 울컥했다.좀 더 일이 적응되면 괜찮아지겠지... 위안을 삼으며 오늘도 산다!!! 모 각설 하고 요즘에 내 아침은 바로 이것!!!coles마켓에 홈브렌드 garlic bread~~ 맛도 맛이지만 홈브랜드여서 가격도 착하다. 2줄에 $1...

호주 워킹 홀리데이(다섯번째 포스팅)

※ 나의 다른 블로그에 포스팅 내용을 이곳으로 이전 하였습니다. 비오는 평온한 하루다. 아~비가 가끔오긴하지만 5분바짝 내리고 항상 끝났었다. 오늘은 그래도 15분은 온거 같다. 나무랑 식물들은 얼마나 좋았을까? 비 그치고 뜬 무지개.... !!! 호주에는 버거킹대신 헝그리잭이 있다. 버거킹이 호주에 들어오려다가 이미 상호가 있어서 바꾼거란다. 배고픈 잭~~~햄버거는 5~6불하는거 같고 이곳이 모든이에 만남에 장소다. 시티 도서관에서 바라본 빅토리아 브릿지와 사우스뱅크... 아~ 오늘에 희소식^^낮에 도넛먹고 넉놓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렷다. 나한테 전화올 사람이 없는데 이건 모지? 망설이다 받았다. 도넛먹기 전에 선브리즈번에서 구인광고 보고 이메일하나 보냈던 곳에서 온 전화였다. 캬~ 역시 죽으라는 법은..

카테고리 없음 2014.05.04

호주 워킹 홀리데이(네번째 포스팅)

※ 나의 다른 블로그에 포스팅 내용을 이곳으로 이전 하였습니다. Red dust stom 이라는 처음 보는 상황이 발생했다. 황사같은건데 사막이 있는 나라여서 그런지 농도도 더 짙었다. 역시 사막이 있는나라라 이런것도 있구나 했다... 그래도 브리즈번은 요정도지만 시드니는 완전 빨간도시가 된 것을 뉴스로 보았다. 신기한 곳이구나^^

카테고리 없음 2014.05.04

호주 워킹 홀리데이(3번째 포스팅)

※ 나의 다른 블로그에 포스팅 내용을 이곳으로 이전 하였습니다. 관광하러 온거 아니다. 단지 동네 구경 좀 하는거야.ㅋㅋㅋ 오늘은 시티구경을 잠시 해 보았다.시티캣이라는 유람선 비슷한 대중교통이다. 그걸 타고 돌아 댕겼다. 여기는 교통티켓을 사면 시티캣, 트레인, 버스를 마음대로 타고 다닐수 있다. 린지의 생일날 친구들에 동네 아줌마에 죄다 왔다....리스닝 공부만 실컷했다.ㅋ 그전에 린지, 제임스와 함께 살았었던 한국인들도 다섯명정도 왔는데영어 참 잘한다. 부럽다. 나도 몇개월뒤엔 저렇게 되고 싶다ㅎ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어려운건지 또 감사한건지 생각했다. 고맙다 정말...

호주 워킹 홀리데이(2번째 포스팅)

※ 나의 다른 블로그에 포스팅 내용을 이곳으로 이전 하였습니다. 내가 한국에서 예약해 놓은 백팩이다. 깔끔하고 시티 중심에 있어서 만족 스러웠다. 먼저 와이파이존을 찾아 한국인들이 많이 활동하는 커뮤니티를 찾아 방 정보에 대해 조사했다. 그리고 호주인과 살 수 있는 매력적인 방을 찾았고 바로 방문하였다. 바로 이곳이다. 시티에서 버스로 15분정도 떨어진 2존 green slopse 라는 곳이다. 주변에 coles 마트도 있어 장보기도 수월 할 듯하고 동네가 참 조용하다. 이곳으로 결정했다^^ 오늘 사우스 뱅크에서 1년에 한번하는 불꽃축제를 했다. 우리는 가려고 했지만 버스 스테이션에서 40분째 버스를 기다리다 발길을 돌리고 말았다.모두들 시티로 몰려드니 버스가 꽉꽉차서 서지도 않고 지나가버리더군... 우..

호주 워킹 홀리데이(1번째 포스팅)

※ 나의 다른 블로그에 포스팅 내용을 이곳으로 이전 하였습니다.  호주 워킹 홀리데이!!! 브리즈번으로 출발~ 사실 친구와 가는것도 아니고 혼자가는거다. 호주에 지인이나 아는 사람도 전무 하다. 무모하지만 살아볼 것이다. 그곳에서... 일본국적기 JAL기를 왕복 80만원대에 끊었다. 싸지? 당연히 경유 한번있었지만 그래도 싼게 쵝오경유지에서 나는 또래 남자애랑 친해졌고 그걸 계기로 나중에 숙소도 같이 구해 살게 되었다. 어쨋든 브리즈번까지는 10시간~11시간 가량 걸려.....     아무튼 옆자리에 외국인은 잠자는 시간인데도 이어폰끼고 영화보며 낄낄대고 웃는다. 이걸 확~~~아무튼 브리즈번에 도착하고 내가 먼저 일어나 내 짐을 꺼내고 그애 짐을 꺼내주니 고맙다고 하..